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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흥구 (2007년 04월 25일 18시 58분 24초) |
존경하는 국 선생님 그리고 사모님!
평안하시다니 감사합니다.
한나가 따님과 연락을 해서 선생님의 이 메일을 알게 되었습니다.
메일을 보낸 후 소식을 기다렸는데, 제게 잘 연결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.
핫 메일이 잘 안될 때가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.
저희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.
삼열이는 노스 캐로나이나에서 삽니다. 6월에는 둘째 아이를 갖게 됩니다.
그리고 한나는 딸이 둘입니다. 저희는 한나네와 함께 뉴 저지에서 살고 있습니다.
한나네 큰 아이 나오미는 2살입니다. 동생 이반젤린은 3개월이 되었습니다.
모두 다 건강합니다.
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시고 소식 남겨 주심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.
선생님과 사모님 두 분이 늘 강건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.
안녕히 계십시오.
주 안에서
함께 섬기는 종, 이 흥구 올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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